국회, 정무위 등 국정감사 2주차 재개

입력 2010.10.11 (06:14) 수정 2010.10.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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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 국정 감사를 시작으로 2주차 국감을 재개합니다.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금리 인상 논란을 비롯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 혐의 관련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조폐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통관시스템 문제와 밀수 근절 대책, 조폐공사의 노동생산성 등이 쟁점이며, 국토해양위의 국토해양부 국감에선 4대강 사업 타당성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의 격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종합편성, 보도전문편성 채널에 대한 승인 문제와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의 재송신 소송 관련 질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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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정무위 등 국정감사 2주차 재개
    • 입력 2010-10-11 06:14:41
    • 수정2010-10-11 08:36:26
    정치
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 국정 감사를 시작으로 2주차 국감을 재개합니다.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금리 인상 논란을 비롯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 혐의 관련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조폐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통관시스템 문제와 밀수 근절 대책, 조폐공사의 노동생산성 등이 쟁점이며, 국토해양위의 국토해양부 국감에선 4대강 사업 타당성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의 격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종합편성, 보도전문편성 채널에 대한 승인 문제와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의 재송신 소송 관련 질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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