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세계경기 회복과 해운시황 호조의 영향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1년 전과 비교해 170.7% 늘어난 2천354만 CGT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896만 CGT, 건조량은 천2백만 CGT로 모두 중국에 뒤지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 잔량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4천616만 CGT를 기록해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1년 전과 비교해 170.7% 늘어난 2천354만 CGT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896만 CGT, 건조량은 천2백만 CGT로 모두 중국에 뒤지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 잔량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4천616만 CGT를 기록해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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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계 선박 발주량 17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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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06:18:02
올 들어 세계경기 회복과 해운시황 호조의 영향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1년 전과 비교해 170.7% 늘어난 2천354만 CGT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896만 CGT, 건조량은 천2백만 CGT로 모두 중국에 뒤지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 잔량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4천616만 CGT를 기록해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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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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