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최고위급 탈북자 황장엽 사망”
입력 2010.10.11 (06:18)
수정 2010.10.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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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는 탈북자로는 최고위급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일요일 아침 서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NYT는 황 전 비서가 북한의 주요 사상가로 현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신적 조언자 였으나, 1997년 탈북해 서울로 망명한 뒤 북한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가로 활동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 전 비서가 서울에서 사망한 날 북한은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황 전 비서가 북한의 주요 사상가로 현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신적 조언자 였으나, 1997년 탈북해 서울로 망명한 뒤 북한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가로 활동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 전 비서가 서울에서 사망한 날 북한은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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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최고위급 탈북자 황장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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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06:18:06
- 수정2010-10-11 11:20:11
뉴욕 타임스는 탈북자로는 최고위급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일요일 아침 서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NYT는 황 전 비서가 북한의 주요 사상가로 현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신적 조언자 였으나, 1997년 탈북해 서울로 망명한 뒤 북한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가로 활동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 전 비서가 서울에서 사망한 날 북한은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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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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