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철·손시헌, 역전 드라마 주역

입력 2010.10.11 (07:22) 수정 2010.10.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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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산의 3차전 승리의 주역은 동점타를 터트린 임재철과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손시헌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대 6으로 패색이 짙은 연장 11회말.

두산은 선두타자 이종욱의 안타를 신호로 역전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연속 볼넷으로 주자는 무사 만루.

결정적인 순간, 임재철이 삼성 투수 정인욱을 상대로 회심의 2타점 2루타를 터트립니다.

승부는 다시 8대8 동점, 이번에는 손시헌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포스트시즌 들어 잦은 수비 실책으로 비난을 받은 손시헌은 천금같은 결승타로 3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손시헌

역전 드라마의 디딤돌을 놓은 동점타의 주인공 임재철은 3차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임재철

홍상삼과 레딩을 선발 예고한 가운데 두산과 삼성의 4차전은 오늘 잠실 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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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철·손시헌, 역전 드라마 주역
    • 입력 2010-10-11 07:22:01
    • 수정2010-10-11 07:32: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두산의 3차전 승리의 주역은 동점타를 터트린 임재철과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손시헌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대 6으로 패색이 짙은 연장 11회말. 두산은 선두타자 이종욱의 안타를 신호로 역전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연속 볼넷으로 주자는 무사 만루. 결정적인 순간, 임재철이 삼성 투수 정인욱을 상대로 회심의 2타점 2루타를 터트립니다. 승부는 다시 8대8 동점, 이번에는 손시헌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포스트시즌 들어 잦은 수비 실책으로 비난을 받은 손시헌은 천금같은 결승타로 3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손시헌 역전 드라마의 디딤돌을 놓은 동점타의 주인공 임재철은 3차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임재철 홍상삼과 레딩을 선발 예고한 가운데 두산과 삼성의 4차전은 오늘 잠실 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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