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8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

입력 2010.10.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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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도의 여왕 장미란이 전국체전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라 한 달여 앞둔 아시안게임을 위한 컨디션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대회보다 20킬로그램이나 적은 기록에도, 금메달은 문제가 없습니다.

용상에서도 가볍게 1차 시기에 금메달을 확정지은 장미란은 아시안게임을 염두해 남은 시기를 기권했습니다.

합계 262kg. 자신의 세계기록과는 60킬로그램 이상이나 모자라지만 컨디션 점검에 만족했습니다.

2000년 대회 출전 이후 10년 동안 전국체전 금메달만 32개.

8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장미란:"또 하나의 작은 산을 넘었다 시차적응과 회복이 늦어져서 걱정했는데 아시안게임 앞두고 다치지 않고 체전을 잘 마쳐서 다행이다."

세계선수권 이후 다행히 허리부상 회복은 빨랐습니다. 전국체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 장미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자 역도 세계선수권 금메달 1호의 주인공이었던 김순희 현 국가대표코치는 18년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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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8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
    • 입력 2010-10-11 0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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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도의 여왕 장미란이 전국체전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라 한 달여 앞둔 아시안게임을 위한 컨디션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대회보다 20킬로그램이나 적은 기록에도, 금메달은 문제가 없습니다. 용상에서도 가볍게 1차 시기에 금메달을 확정지은 장미란은 아시안게임을 염두해 남은 시기를 기권했습니다. 합계 262kg. 자신의 세계기록과는 60킬로그램 이상이나 모자라지만 컨디션 점검에 만족했습니다. 2000년 대회 출전 이후 10년 동안 전국체전 금메달만 32개. 8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장미란:"또 하나의 작은 산을 넘었다 시차적응과 회복이 늦어져서 걱정했는데 아시안게임 앞두고 다치지 않고 체전을 잘 마쳐서 다행이다." 세계선수권 이후 다행히 허리부상 회복은 빨랐습니다. 전국체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 장미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자 역도 세계선수권 금메달 1호의 주인공이었던 김순희 현 국가대표코치는 18년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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