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한일전 본격 준비

입력 2010.10.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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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한일전을 앞두고 조광래호가 국내파까지 모두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일본대표팀도 입국해 적응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국내파 13명이 K리그 경기를 치르고 파주로 소집돼 해외파들과 손발을 맞췄습니다.

축구대표팀도 비로소 제대로 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이 20분만 공개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5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최성국:"이기면 자신감이 더욱 생길 것이다."

특히 주말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린 K리그 득점 선두 유병수는 출전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병수:"파워와 스피드를 살린다면 기회가 올 것..."

신임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도 입국해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오카자키 신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혼다 게이스케 등 일본 선수들은 우리에 앞서 훈련을 했습니다.

자케로니 감독은 훈련을 모두 공개하며 여유를 보였습니다.

훈련장에는 일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려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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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한일전 본격 준비
    • 입력 2010-10-11 07:22: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내일 한일전을 앞두고 조광래호가 국내파까지 모두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일본대표팀도 입국해 적응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국내파 13명이 K리그 경기를 치르고 파주로 소집돼 해외파들과 손발을 맞췄습니다. 축구대표팀도 비로소 제대로 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이 20분만 공개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5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최성국:"이기면 자신감이 더욱 생길 것이다." 특히 주말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린 K리그 득점 선두 유병수는 출전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병수:"파워와 스피드를 살린다면 기회가 올 것..." 신임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도 입국해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오카자키 신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혼다 게이스케 등 일본 선수들은 우리에 앞서 훈련을 했습니다. 자케로니 감독은 훈련을 모두 공개하며 여유를 보였습니다. 훈련장에는 일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려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일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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