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피플 붓다’ 外

입력 2010.10.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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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시간입니다.

새로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나다니엘 호손에게 '큰 바위 얼굴'이 있다면, 나에게는 '억불바위'가 있다.

우리 문학의 든든한 언덕으로서, 노년에도 다작을 하고 있는 소설가 한승원씨의 소설적 세계를 응축시킨 장편소설입니다.

작가의 두 분신 같은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구원,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회의감을 낳게하는 오늘날 우리 경제생활의 면면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그 대안으로 빚지지 말라, 돈 쓰지 말고 몸을 써라, 책을 읽어라 그리고 무엇보다, 유산을 주지도, 받지도 말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80여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120만여 명이 한국인과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다문화 시대, 여성가족부에서 오랫동안 다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저자가 내놓은 다문화 시대의 해법 찾깁니다.

바야흐로 녹색 경영의 시대, 유통회사 실무자인 저자는 유통기업의 환경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 경영, 즉 그리노믹스를 설명하고, 선진 유통사들의 환경 경영 노하우와 선진국의 환경 경영 트렌드를 전합니다.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이름 히로히토, 124대 일왕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저자는 그가 태어날 때부터 전제군주로 길러졌으며 태평양 전쟁에서 누구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꼭두가시가 아닌 냉혹한 전범이었다고 말합니다.

신문사 기자 출신으로 주 코스타리카 대사를 지낸 뒤 20여년 전부터 충북 괴산에 작은 숲을 가꾸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자연친화적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전원일깁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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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11 0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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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시간입니다. 새로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나다니엘 호손에게 '큰 바위 얼굴'이 있다면, 나에게는 '억불바위'가 있다. 우리 문학의 든든한 언덕으로서, 노년에도 다작을 하고 있는 소설가 한승원씨의 소설적 세계를 응축시킨 장편소설입니다. 작가의 두 분신 같은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구원,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회의감을 낳게하는 오늘날 우리 경제생활의 면면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그 대안으로 빚지지 말라, 돈 쓰지 말고 몸을 써라, 책을 읽어라 그리고 무엇보다, 유산을 주지도, 받지도 말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80여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120만여 명이 한국인과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다문화 시대, 여성가족부에서 오랫동안 다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저자가 내놓은 다문화 시대의 해법 찾깁니다. 바야흐로 녹색 경영의 시대, 유통회사 실무자인 저자는 유통기업의 환경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 경영, 즉 그리노믹스를 설명하고, 선진 유통사들의 환경 경영 노하우와 선진국의 환경 경영 트렌드를 전합니다.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이름 히로히토, 124대 일왕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저자는 그가 태어날 때부터 전제군주로 길러졌으며 태평양 전쟁에서 누구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꼭두가시가 아닌 냉혹한 전범이었다고 말합니다. 신문사 기자 출신으로 주 코스타리카 대사를 지낸 뒤 20여년 전부터 충북 괴산에 작은 숲을 가꾸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자연친화적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전원일깁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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