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항구도시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폭발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아침 7시 30분쯤 샌 페드로 상업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때마침 주변을 순찰 중인 경찰이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창문이 부서지고 차량 문에 구멍이 난 SUV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폭발물에 의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하는 한편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조사를 벌였지만 폭발물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아침 7시 30분쯤 샌 페드로 상업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때마침 주변을 순찰 중인 경찰이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창문이 부서지고 차량 문에 구멍이 난 SUV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폭발물에 의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하는 한편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조사를 벌였지만 폭발물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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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인근 차량 폭발테러 오인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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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07:59:43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항구도시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폭발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아침 7시 30분쯤 샌 페드로 상업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때마침 주변을 순찰 중인 경찰이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창문이 부서지고 차량 문에 구멍이 난 SUV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폭발물에 의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하는 한편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조사를 벌였지만 폭발물의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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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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