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공동 45위…슬로컴 우승

입력 2010.10.11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장 시사이드코스(파70.7천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부터 지킨 공동 45위에서 사흘 내내 변화가 없었다.

히스 슬로컴(미국)이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슬로컴은 16번 홀(파4) 그린 뒤쪽 18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들어가 빌 하스(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첫 대회였던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했던 슬로컴은 시즌 첫 승, 개인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72만달러다.

지난주 바이킹클래식에서 우승했던 하스는 13언더파 267타로 준우승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창수, 공동 45위…슬로컴 우승
    • 입력 2010-10-11 08:15:33
    연합뉴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장 시사이드코스(파70.7천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부터 지킨 공동 45위에서 사흘 내내 변화가 없었다. 히스 슬로컴(미국)이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슬로컴은 16번 홀(파4) 그린 뒤쪽 18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들어가 빌 하스(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첫 대회였던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했던 슬로컴은 시즌 첫 승, 개인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72만달러다. 지난주 바이킹클래식에서 우승했던 하스는 13언더파 267타로 준우승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