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장동건 “이목구비 뚜렷, 미남이래요”

입력 2010.10.11 (09:17) 수정 2010.10.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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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사 아나운서 간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가 한글날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 현장,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올 가을 가장 행복한 남자죠.

얼마 전 첫아들을 품에 안음과 동시에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장동건 씨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이곳은 지난 9일에 있었던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발표회 현장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장동건 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빠가 돼서 일까요? 더 멋있어 진 것 같습니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렸던 최고의 전사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입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할리우드 진출 소감은?) 굉장히 가슴 떨리는 경험이었어요. 또 다른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기뻐요.”

득남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장동건 씨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일단 영화와 상관없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을 먼저 드리면요.”

올레! 취재진들의 손길이 더 바빠집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는 누구를 많이 닮았는지?) 산모와 아이는 굉장히 건강하고요. 아이는 정말 딱 반반씩 닮은 것 같습니다. 아직 신생아임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병원에서도 근래에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를 공개할 생각은 없는지?) 개인적인 욕심 같아서는 아이를 자랑도 하고 싶은데 그것이 앞으로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부모 된 지 얼마 안 돼 서툴러서 판단이 잘되지 않아서요. (앞으로) 아이와 상의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의 한 뒤에 꼭 연락주세요! 팔불출 아빠 장동건 씨, 영화 속 전사로 완벽한 변신을 하기위해 영어 대사는 물론 고난이도의 검술 액션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연기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무사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까 그런 것을 (연기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탄탄한 기획력과 할리우드의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올 12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촬영 끝난 시기도 이제 2년이 넘어가고요. 드디어 빛을 보게 됐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득남에 할리우드 진출까지 이뤄낸 장동건 씨!

아직 남은 꿈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앞으로 꿈이 있다면?) 둘째?”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진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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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장동건 “이목구비 뚜렷, 미남이래요”
    • 입력 2010-10-11 09:17:58
    • 수정2010-10-11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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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사 아나운서 간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가 한글날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 현장,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올 가을 가장 행복한 남자죠. 얼마 전 첫아들을 품에 안음과 동시에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장동건 씨가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이곳은 지난 9일에 있었던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발표회 현장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장동건 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빠가 돼서 일까요? 더 멋있어 진 것 같습니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렸던 최고의 전사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입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할리우드 진출 소감은?) 굉장히 가슴 떨리는 경험이었어요. 또 다른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기뻐요.” 득남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장동건 씨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일단 영화와 상관없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을 먼저 드리면요.” 올레! 취재진들의 손길이 더 바빠집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는 누구를 많이 닮았는지?) 산모와 아이는 굉장히 건강하고요. 아이는 정말 딱 반반씩 닮은 것 같습니다. 아직 신생아임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병원에서도 근래에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아이를 공개할 생각은 없는지?) 개인적인 욕심 같아서는 아이를 자랑도 하고 싶은데 그것이 앞으로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부모 된 지 얼마 안 돼 서툴러서 판단이 잘되지 않아서요. (앞으로) 아이와 상의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의 한 뒤에 꼭 연락주세요! 팔불출 아빠 장동건 씨, 영화 속 전사로 완벽한 변신을 하기위해 영어 대사는 물론 고난이도의 검술 액션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연기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다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무사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까 그런 것을 (연기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탄탄한 기획력과 할리우드의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올 12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동건(배우) : “촬영 끝난 시기도 이제 2년이 넘어가고요. 드디어 빛을 보게 됐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득남에 할리우드 진출까지 이뤄낸 장동건 씨! 아직 남은 꿈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장동건(배우) : “(앞으로 꿈이 있다면?) 둘째?” 장동건 씨의 할리우드 진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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