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부산은 즐거워! 훈남·미녀스타 총출동

입력 2010.10.11 (09:37) 수정 2010.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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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방문해 뜨거운 축제 열기가 절정을 더해가고 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스타들과 팬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이어진 많은 스타들의 방문으로 부산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스타와 영화팬들이 함께 만나 소통하는 영화제의 백미.

야외 무대인사의 첫 주인공, 바로 대한민국 아저씨 열풍의 주인공 영화배우 원빈 씨와 김새론양인데요.

오늘도 여전히 김새론양과 함께 다정히 등장하는 원빈 씨.

<인터뷰> 원빈 : “아저씨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또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산에서도 원빈 씨의 뜨거운 인기행진은 여전합니다.

살짝 뒤돌아서는 것만으로도 터질 듯한 팬들의 함성소리 정말 대단한데요.

<인터뷰> 원빈 : “(앞으로 활동계획은?) 또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저 역시 아직은 고민 중에 있고,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인터뷰> 김새론 : “영화가 끝나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또 다른 스타커플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 바로 현빈, 탕웨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만추>의 기자회견현장인데요.

이번 영화를 통해 탕웨이 씨는 전작 <색,계>에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탕웨이 : “안녕하세요.”

<인터뷰> 탕웨이 : “(영화에 출연한 소감은?) 제가 참여한 첫 번째 한국 영화고요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현빈 씨와 같이 하게 되어서 기뻤어요.”

영화 만추에서 능글맞은 바람둥이 호스트역을 소화해내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현빈 씨.

<인터뷰> 현빈 : “또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왠지 옷을 홀라당 다 벗고 있는 기분이 들었는데 저에게는 새로운 기분이었고 또 자극이어서 굉장히 좋았던 거 같고요.”

개막식에서 파트너 없이 혼자 쓸쓸히 레드카펫을 걸었던 탕웨이 씨, 현빈 씨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탕웨이 : “너무 심하셨어요. 어떻게 저한테 그러실 수가 있으세요?”

현빈 씨, 정말 너무하셨네요.

<인터뷰> 현빈 : “제가 오늘 아침 5시까지 촬영을 하고 바로 이렇게 스케줄을 하고 있어요 잠도 못 자고...”

<인터뷰> 현빈 : “I`m Sorry”

<인터뷰> 탕웨이 : “It`s OK”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바른 영화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굿다운로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안성기 : “(굿다운로더는 어떤 캠페인인지?) 질서를 찾아야 될 거 같고 그런 것이 캠페인의 주된 목적이죠.”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뜻 깊은 캠페인현장!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녹취> 황현희 : “다음 중 굿다운로더 사랑 내용이 아닌 것은? 1분 안에 맞추셔야 돼요.”

정재영 씨와 함께한 퀴즈게임 후 기념촬영을 거부하는 남성팬.

<녹취> 황현희 : “정재영 씨는 뭐가 돼요.”

바로 손예진 씨 때문인데요 결국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재영 : “굿다운로더 캠페인에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인터뷰> 손예진 : “좋은 영화 만들어서 정말 여러분이 굿다운로더가 될 수 있게 정말 좋은 작품 많이 만들겠습니다.”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찾은곳~ 스타와 팬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미니 레드카펫현장인데요.

쏟아지는 빗속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첫 번째 스타! 바로 수애씨인데요.

블랙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위에서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뽐냈습니다.

골드빛깔 드레스에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한지혜씨.

<인터뷰> 한지혜 : “비가 오지만 그래도 정말 환상적인 밤인 거 같아요.”

<인터뷰> 공효진 : “색다른 느낌인데요.”

비가 정말 많이 오나 보내요 손예진 씨는 반짝이는 보석으로 멋을 낸 블랙미니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손예진 씨의 미소가 보석보다 더 빛나는 거 같죠?

<인터뷰> 손예진 :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정신이 없기는 한데 너무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아요.”

짧은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미녀스타들.

비오는 날씨에 아주 적절한 선택인 거 같습니다.

<인터뷰> 조여정 : “(오늘 의상 콘셉트는?) 비가 와서 짧은 걸 입었는데 다행인 거 같아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도 뜨거운 취재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는데요.

깔끔한 블랙수트로 멋을 낸 지성씨.

<인터뷰> 지성 : “저도 비를 맞아야 될 거 같아요.”

<인터뷰> 유선 : “취재진 여러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최대한 빨리 지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최강희 : “많은 분들이 힘들게 우산을 쓰고 계셔서 그게 좀...전 좋은데...”

이날, 가장 큰 함성소리를 받은 주인공! 바로 영화배우 최승현 씨인데요.

<인터뷰> 최승현 : “원래 비 오는 날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즐겁습니다.”

전 세계 영화팬들을 축제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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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11 09:37:02
    • 수정2010-10-11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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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방문해 뜨거운 축제 열기가 절정을 더해가고 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스타들과 팬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이어진 많은 스타들의 방문으로 부산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스타와 영화팬들이 함께 만나 소통하는 영화제의 백미. 야외 무대인사의 첫 주인공, 바로 대한민국 아저씨 열풍의 주인공 영화배우 원빈 씨와 김새론양인데요. 오늘도 여전히 김새론양과 함께 다정히 등장하는 원빈 씨. <인터뷰> 원빈 : “아저씨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또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산에서도 원빈 씨의 뜨거운 인기행진은 여전합니다. 살짝 뒤돌아서는 것만으로도 터질 듯한 팬들의 함성소리 정말 대단한데요. <인터뷰> 원빈 : “(앞으로 활동계획은?) 또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저 역시 아직은 고민 중에 있고,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인터뷰> 김새론 : “영화가 끝나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또 다른 스타커플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 바로 현빈, 탕웨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만추>의 기자회견현장인데요. 이번 영화를 통해 탕웨이 씨는 전작 <색,계>에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탕웨이 : “안녕하세요.” <인터뷰> 탕웨이 : “(영화에 출연한 소감은?) 제가 참여한 첫 번째 한국 영화고요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현빈 씨와 같이 하게 되어서 기뻤어요.” 영화 만추에서 능글맞은 바람둥이 호스트역을 소화해내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현빈 씨. <인터뷰> 현빈 : “또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왠지 옷을 홀라당 다 벗고 있는 기분이 들었는데 저에게는 새로운 기분이었고 또 자극이어서 굉장히 좋았던 거 같고요.” 개막식에서 파트너 없이 혼자 쓸쓸히 레드카펫을 걸었던 탕웨이 씨, 현빈 씨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탕웨이 : “너무 심하셨어요. 어떻게 저한테 그러실 수가 있으세요?” 현빈 씨, 정말 너무하셨네요. <인터뷰> 현빈 : “제가 오늘 아침 5시까지 촬영을 하고 바로 이렇게 스케줄을 하고 있어요 잠도 못 자고...” <인터뷰> 현빈 : “I`m Sorry” <인터뷰> 탕웨이 : “It`s OK”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바른 영화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굿다운로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안성기 : “(굿다운로더는 어떤 캠페인인지?) 질서를 찾아야 될 거 같고 그런 것이 캠페인의 주된 목적이죠.”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뜻 깊은 캠페인현장!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녹취> 황현희 : “다음 중 굿다운로더 사랑 내용이 아닌 것은? 1분 안에 맞추셔야 돼요.” 정재영 씨와 함께한 퀴즈게임 후 기념촬영을 거부하는 남성팬. <녹취> 황현희 : “정재영 씨는 뭐가 돼요.” 바로 손예진 씨 때문인데요 결국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재영 : “굿다운로더 캠페인에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인터뷰> 손예진 : “좋은 영화 만들어서 정말 여러분이 굿다운로더가 될 수 있게 정말 좋은 작품 많이 만들겠습니다.”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찾은곳~ 스타와 팬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미니 레드카펫현장인데요. 쏟아지는 빗속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첫 번째 스타! 바로 수애씨인데요. 블랙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위에서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뽐냈습니다. 골드빛깔 드레스에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한지혜씨. <인터뷰> 한지혜 : “비가 오지만 그래도 정말 환상적인 밤인 거 같아요.” <인터뷰> 공효진 : “색다른 느낌인데요.” 비가 정말 많이 오나 보내요 손예진 씨는 반짝이는 보석으로 멋을 낸 블랙미니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손예진 씨의 미소가 보석보다 더 빛나는 거 같죠? <인터뷰> 손예진 :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정신이 없기는 한데 너무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아요.” 짧은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미녀스타들. 비오는 날씨에 아주 적절한 선택인 거 같습니다. <인터뷰> 조여정 : “(오늘 의상 콘셉트는?) 비가 와서 짧은 걸 입었는데 다행인 거 같아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도 뜨거운 취재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는데요. 깔끔한 블랙수트로 멋을 낸 지성씨. <인터뷰> 지성 : “저도 비를 맞아야 될 거 같아요.” <인터뷰> 유선 : “취재진 여러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최대한 빨리 지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최강희 : “많은 분들이 힘들게 우산을 쓰고 계셔서 그게 좀...전 좋은데...” 이날, 가장 큰 함성소리를 받은 주인공! 바로 영화배우 최승현 씨인데요. <인터뷰> 최승현 : “원래 비 오는 날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즐겁습니다.” 전 세계 영화팬들을 축제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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