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황장엽 최근 기력 많이 약해져”

입력 2010.10.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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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사망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황 씨 사인을 심장마비로 잠정 결론내고, 정확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황장엽 씨가 최근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연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밀 부검 결과는 일주일 정도 걸려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최대한 빨리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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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황장엽 최근 기력 많이 약해져”
    • 입력 2010-10-11 09:54:37
    사회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사망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황 씨 사인을 심장마비로 잠정 결론내고, 정확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황장엽 씨가 최근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연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밀 부검 결과는 일주일 정도 걸려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최대한 빨리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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