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핵융합기술 세계와 공유 기대”

입력 2010.10.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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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원전을 수출하는 나라로서 안전한 핵융합 기술을 세계 여러 나라와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 개회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녹색에너지가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라는 확신 아래 핵융합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녹색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핵융합에너지는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녹색에너지이자 인류의 소망이 담긴 꿈의 에너지라며 핵융합에너지가 상용화되면 에너지 부족으로 고통받는 나라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회의 참석에 이어 김총리는 대전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 거주 결혼 이민자 가족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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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핵융합기술 세계와 공유 기대”
    • 입력 2010-10-11 09:54:38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원전을 수출하는 나라로서 안전한 핵융합 기술을 세계 여러 나라와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 개회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녹색에너지가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라는 확신 아래 핵융합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녹색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핵융합에너지는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녹색에너지이자 인류의 소망이 담긴 꿈의 에너지라며 핵융합에너지가 상용화되면 에너지 부족으로 고통받는 나라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회의 참석에 이어 김총리는 대전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 거주 결혼 이민자 가족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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