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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거취 문제 고심”
입력 2010.10.11 (10:00) 수정 2010.10.11 (11:14) 경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거취문제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응찬 회장은 오늘 출근길에 서울 신한은행 본관에서 기자들과 1문1답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회장은 그러나 혼란기에 누군가가 사태를 수습해야하지 않겠느냐며 자신과 신상훈 사장,이백순 행장 3인의 동반 퇴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라응찬 회장은 당분간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후계구도 등을 마련한 후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라회장은 또 차명계좌를 자신이 주도해 만들고 보존기한이 남은 차명계좌 관련자료도 폐기시켰다는 금감원의 발표와 관련해 차명계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행적으로 계속되고 있었다며 해명서를 만들어 금감원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회장은 일단 금융당국에 자신의 혐의내용에 대한 해명을 통해 해임이나 직무정지가 아니라 현직유지가 가능한 문책적 경고를 받아 후계구도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라회장은 또 신상훈 사장에 대한 고소 취하 등 화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현실적으로 이미 어렵게 되지 않았느냐고 답했습니다.
  •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거취 문제 고심”
    • 입력 2010-10-11 10:00:29
    • 수정2010-10-11 11:14:35
    경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거취문제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응찬 회장은 오늘 출근길에 서울 신한은행 본관에서 기자들과 1문1답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회장은 그러나 혼란기에 누군가가 사태를 수습해야하지 않겠느냐며 자신과 신상훈 사장,이백순 행장 3인의 동반 퇴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라응찬 회장은 당분간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후계구도 등을 마련한 후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라회장은 또 차명계좌를 자신이 주도해 만들고 보존기한이 남은 차명계좌 관련자료도 폐기시켰다는 금감원의 발표와 관련해 차명계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행적으로 계속되고 있었다며 해명서를 만들어 금감원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회장은 일단 금융당국에 자신의 혐의내용에 대한 해명을 통해 해임이나 직무정지가 아니라 현직유지가 가능한 문책적 경고를 받아 후계구도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라회장은 또 신상훈 사장에 대한 고소 취하 등 화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현실적으로 이미 어렵게 되지 않았느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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