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서울메트로 사장 재임 중 비리 감사 중”
입력 2010.10.11 (10:53)
수정 2010.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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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김상돈 전 서울메트로 사장의 재임중 비리에 대해 혐의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하고도 감사결과 발표를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지난 1월부터 김 사장의 재임중 비리 의혹에 대해 수개월째 감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 내용은 2호선 행선안내게시기의 예정가격을 대폭 하향조정해 입찰한 경위와 서울메트로 지하상가 관련 업체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 등이라고 문 의원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결과가 늦어지는 이유로 한나라당 출신 감사위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파다하다며,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지난 1월부터 김 사장의 재임중 비리 의혹에 대해 수개월째 감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 내용은 2호선 행선안내게시기의 예정가격을 대폭 하향조정해 입찰한 경위와 서울메트로 지하상가 관련 업체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 등이라고 문 의원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결과가 늦어지는 이유로 한나라당 출신 감사위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파다하다며,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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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서울메트로 사장 재임 중 비리 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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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0:53:24
- 수정2010-10-11 11:17:43
감사원이 김상돈 전 서울메트로 사장의 재임중 비리에 대해 혐의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하고도 감사결과 발표를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이 지난 1월부터 김 사장의 재임중 비리 의혹에 대해 수개월째 감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 내용은 2호선 행선안내게시기의 예정가격을 대폭 하향조정해 입찰한 경위와 서울메트로 지하상가 관련 업체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 등이라고 문 의원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결과가 늦어지는 이유로 한나라당 출신 감사위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파다하다며,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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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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