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두산 부근서 하루 2차례 지진

입력 2010.10.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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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지난 9일 하루 규모 3.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길림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9일 오후 1시 45분쯤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분 뒤인 오후 2시 7분쯤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재차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안투현의 일부 가옥은 균열이 생기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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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백두산 부근서 하루 2차례 지진
    • 입력 2010-10-11 10:55:57
    국제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지난 9일 하루 규모 3.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길림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9일 오후 1시 45분쯤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분 뒤인 오후 2시 7분쯤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재차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안투현의 일부 가옥은 균열이 생기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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