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IPCC 총회 부산서 개막

입력 2010.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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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32차 총회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을 비롯해 세계기상기구ㆍ유엔환경계획 대표와 194개 회원국 대표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원국 대표들은 오는 2014년 발표될 제5차 평가보고서 구성과 기후변화 특별보고서 작성 등 14개 의제를 논의합니다.

지난 1988년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함께 설립한 IPCC는 각국의 과학자가 참여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전략 등을 담아 정부간 협상의 근거자료로 쓰일 보고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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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대응’ IPCC 총회 부산서 개막
    • 입력 2010-10-11 11:22:54
    사회
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32차 총회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을 비롯해 세계기상기구ㆍ유엔환경계획 대표와 194개 회원국 대표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원국 대표들은 오는 2014년 발표될 제5차 평가보고서 구성과 기후변화 특별보고서 작성 등 14개 의제를 논의합니다. 지난 1988년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함께 설립한 IPCC는 각국의 과학자가 참여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전략 등을 담아 정부간 협상의 근거자료로 쓰일 보고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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