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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재충전…류현진 주 6일 특훈
입력 2010.10.11 (11:23) 연합뉴스
시즌을 마감한 이대호(28.롯데 자이언츠)는 재충전에 들어갔고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은 주6일 훈련으로 구슬땀을 쏟기 시작했다.

이들 선수는 다음 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투타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선수들로서 이번 비시즌은 다른 때보다 각별하다.

11일 프로야구 롯데에 따르면 이대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다음날인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동료와 함께 장기 휴가를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정규시즌에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개인생활을 거의 못했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여러 잔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거의 풀타임을 출전해 국내 프로야구에서 사상 첫 타격 7관왕을 이뤄냈다.

준플레이오프 기간에도 컨디션이 정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대표팀이 소집되는 오는 25일까지 휴식이 절실한 재충전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대표 에이스 류현진은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채 정규시즌이 끝나자 잠시 휴가를 받았다가 돌아와 이달 초부터 주 6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대전구장에서 닷새를 뛰고 하루를 쉬는 것을 원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께까지 맹훈련하고 있다.

류현진은 비시즌 초반인 만큼 마운드에 올라 라이브 피칭을 하지는 않고 근력강화 운동과 달리기, 캐치볼 등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그는 평균자책점 1.82을 기록하고 16승(4패)을 올리는 등 빼어난 성적을 냈으나 25경기에서 평균 7⅔이닝을 던지면서 피로가 쌓여 시즌 막판에 등판을 포기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이 아파서 등판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선수단과 함께 무리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대호 재충전…류현진 주 6일 특훈
    • 입력 2010-10-11 11:23:22
    연합뉴스
시즌을 마감한 이대호(28.롯데 자이언츠)는 재충전에 들어갔고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은 주6일 훈련으로 구슬땀을 쏟기 시작했다.

이들 선수는 다음 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투타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선수들로서 이번 비시즌은 다른 때보다 각별하다.

11일 프로야구 롯데에 따르면 이대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다음날인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동료와 함께 장기 휴가를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정규시즌에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개인생활을 거의 못했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여러 잔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거의 풀타임을 출전해 국내 프로야구에서 사상 첫 타격 7관왕을 이뤄냈다.

준플레이오프 기간에도 컨디션이 정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대표팀이 소집되는 오는 25일까지 휴식이 절실한 재충전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대표 에이스 류현진은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채 정규시즌이 끝나자 잠시 휴가를 받았다가 돌아와 이달 초부터 주 6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대전구장에서 닷새를 뛰고 하루를 쉬는 것을 원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께까지 맹훈련하고 있다.

류현진은 비시즌 초반인 만큼 마운드에 올라 라이브 피칭을 하지는 않고 근력강화 운동과 달리기, 캐치볼 등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그는 평균자책점 1.82을 기록하고 16승(4패)을 올리는 등 빼어난 성적을 냈으나 25경기에서 평균 7⅔이닝을 던지면서 피로가 쌓여 시즌 막판에 등판을 포기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이 아파서 등판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활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선수단과 함께 무리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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