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인천지역의 교사 177명이 각종 비위로 적발됐고 이 가운데 28.8%인 51명이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인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최근 4년간 교원 비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각종 비위로 적발된 교원은 177명입니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이 51명, 휴직 기간 임의 연장 등 휴직 위반 14명, 쌀직불금 부당수령이 1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교사와 급식 업체 등으로부터 돈을 챙긴 교사가 각각 9명과 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비위 교사 가운데 31명에 대해 파면이나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92명에 대해선 견책이나 감봉 등의 경징계 조치를 내렸고, 나머지 54명은 경고조치 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국가권익위의 16개 시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인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최근 4년간 교원 비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각종 비위로 적발된 교원은 177명입니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이 51명, 휴직 기간 임의 연장 등 휴직 위반 14명, 쌀직불금 부당수령이 1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교사와 급식 업체 등으로부터 돈을 챙긴 교사가 각각 9명과 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비위 교사 가운데 31명에 대해 파면이나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92명에 대해선 견책이나 감봉 등의 경징계 조치를 내렸고, 나머지 54명은 경고조치 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국가권익위의 16개 시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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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교원 177명 비위 적발…음주운전이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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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1:43:43
최근 4년 동안 인천지역의 교사 177명이 각종 비위로 적발됐고 이 가운데 28.8%인 51명이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인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최근 4년간 교원 비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각종 비위로 적발된 교원은 177명입니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이 51명, 휴직 기간 임의 연장 등 휴직 위반 14명, 쌀직불금 부당수령이 1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매매, 성폭력 등을 저지른 교사와 급식 업체 등으로부터 돈을 챙긴 교사가 각각 9명과 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비위 교사 가운데 31명에 대해 파면이나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92명에 대해선 견책이나 감봉 등의 경징계 조치를 내렸고, 나머지 54명은 경고조치 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국가권익위의 16개 시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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