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국인 투자기업 절반이 中·日 업체

입력 2010.10.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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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절반이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225개 외국인투자기업을 조사한 결과 투자 국가는 중국이 32.6%, 일본이 17.6%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투자 업종은 도소매가 72.2%, 제조업이 20.3%로 나타나 도소매 제조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에 투자한 동기는 수도권과 인접한 '내수시장의 장점'이 24.4%로 가장 많았고 '생산효율성'과 '시장 성장 잠재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에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늘리기 위한 선결과제로는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이라고 기업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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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외국인 투자기업 절반이 中·日 업체
    • 입력 2010-10-11 11:43:44
    사회
인천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절반이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225개 외국인투자기업을 조사한 결과 투자 국가는 중국이 32.6%, 일본이 17.6%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투자 업종은 도소매가 72.2%, 제조업이 20.3%로 나타나 도소매 제조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에 투자한 동기는 수도권과 인접한 '내수시장의 장점'이 24.4%로 가장 많았고 '생산효율성'과 '시장 성장 잠재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에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늘리기 위한 선결과제로는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이라고 기업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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