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채를 주로 사들이던 중국이 지난 8월에는 2조엔 어치를 처분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8월중 중국의 일본 국채 순매도액이 2조182억 엔으로 중국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순매수한 일본 국채가 2조2천383억 엔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고 행진이 계속되자 중국이 이익 확정 차원에서 처분한 것으로 정치적 의도는 없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8월중 중국의 일본 국채 순매도액이 2조182억 엔으로 중국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순매수한 일본 국채가 2조2천383억 엔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고 행진이 계속되자 중국이 이익 확정 차원에서 처분한 것으로 정치적 의도는 없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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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8월 일본 국채 2조엔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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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2:43:25
일본 국채를 주로 사들이던 중국이 지난 8월에는 2조엔 어치를 처분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8월중 중국의 일본 국채 순매도액이 2조182억 엔으로 중국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순매수한 일본 국채가 2조2천383억 엔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고 행진이 계속되자 중국이 이익 확정 차원에서 처분한 것으로 정치적 의도는 없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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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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