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청진항 부두 ‘도문 부두’ 명명”

입력 2010.10.11 (13: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중국이 사용권을 확보한 청진항 부두를 '도문 부두'로 이름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변 조선족자치주 투먼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중국에 사용권을 부여한 청진항 3,4호 부두를 최근 도문 부두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청진항 3,4호 부두를 도문 부두로 부르기로 한 것은 투먼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 7월 청진항 3,4호 부두의 15년 사용권을 확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청진항 부두 ‘도문 부두’ 명명”
    • 입력 2010-10-11 13:46:38
    국제
북한은 중국이 사용권을 확보한 청진항 부두를 '도문 부두'로 이름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변 조선족자치주 투먼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중국에 사용권을 부여한 청진항 3,4호 부두를 최근 도문 부두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청진항 3,4호 부두를 도문 부두로 부르기로 한 것은 투먼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 7월 청진항 3,4호 부두의 15년 사용권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