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 선수라는 설움을 딛고 세계 여자프로복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오른 국내 간판 여자 복서 김주희(24.거인체육관)가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
정문호 거인체육관장은 11일 "㈜참이맛이 김주희를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며 "위촉 행사는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참이맛 본사에서 열렸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음식업체인 ㈜참이맛은 매달 후원금을 김주희에게 지원하며 동시에 방어전 등에도 일정 금액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주희는 참이맛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15일부터 4일 동안 독도를 방문해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희는 지난 9월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면서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지난 3~4년 동안에는 후원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월에는 후원사가 나서지 않아 예정된 두 체급 통합 챔피언 결정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정문호 거인체육관장은 11일 "㈜참이맛이 김주희를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며 "위촉 행사는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참이맛 본사에서 열렸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음식업체인 ㈜참이맛은 매달 후원금을 김주희에게 지원하며 동시에 방어전 등에도 일정 금액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주희는 참이맛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15일부터 4일 동안 독도를 방문해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희는 지난 9월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면서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지난 3~4년 동안에는 후원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월에는 후원사가 나서지 않아 예정된 두 체급 통합 챔피언 결정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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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서 퀸’ 김주희, 후원사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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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4:29:01
비인기 종목 선수라는 설움을 딛고 세계 여자프로복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오른 국내 간판 여자 복서 김주희(24.거인체육관)가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
정문호 거인체육관장은 11일 "㈜참이맛이 김주희를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며 "위촉 행사는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참이맛 본사에서 열렸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음식업체인 ㈜참이맛은 매달 후원금을 김주희에게 지원하며 동시에 방어전 등에도 일정 금액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주희는 참이맛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15일부터 4일 동안 독도를 방문해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희는 지난 9월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면서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지난 3~4년 동안에는 후원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월에는 후원사가 나서지 않아 예정된 두 체급 통합 챔피언 결정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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