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은 최근 3년간 금 밀반출액이 백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양석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적발된 금 밀반출액은 지난 2008년 52억4천만 원, 2009년 9억9천여 만 원에 이어 올해는 8월 현재 37억2천여 만 원 규모로 증가해 최근 3년간 적발액이 99억5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밀수출 지역은 일본이 가장 많았고, 중국과 홍콩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양석 의원은 2007년 7월 이후 국제 금값이 국내 금값을 앞지르면서 밀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양석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적발된 금 밀반출액은 지난 2008년 52억4천만 원, 2009년 9억9천여 만 원에 이어 올해는 8월 현재 37억2천여 만 원 규모로 증가해 최근 3년간 적발액이 99억5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밀수출 지역은 일본이 가장 많았고, 중국과 홍콩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양석 의원은 2007년 7월 이후 국제 금값이 국내 금값을 앞지르면서 밀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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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양석 “최근 3년간 금 밀반출 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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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5:13:2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은 최근 3년간 금 밀반출액이 백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양석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적발된 금 밀반출액은 지난 2008년 52억4천만 원, 2009년 9억9천여 만 원에 이어 올해는 8월 현재 37억2천여 만 원 규모로 증가해 최근 3년간 적발액이 99억5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밀수출 지역은 일본이 가장 많았고, 중국과 홍콩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양석 의원은 2007년 7월 이후 국제 금값이 국내 금값을 앞지르면서 밀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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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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