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 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훈장 추서와 장지를 현충원으로 하는 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황 선생의 마지막 발자취는 북한의 인권이나 평화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큰 발걸음이 됐다면서 훈장 추서 문제 등을 빨리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황 전 비서가 공무원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국민훈장 중의 하나를 추서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훈장 추서와 장지를 현충원으로 하는 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황 선생의 마지막 발자취는 북한의 인권이나 평화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큰 발걸음이 됐다면서 훈장 추서 문제 등을 빨리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황 전 비서가 공무원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국민훈장 중의 하나를 추서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통일 “황장엽 前비서에 훈장추서 검토”
-
- 입력 2010-10-11 15:49:19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 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훈장 추서와 장지를 현충원으로 하는 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황 선생의 마지막 발자취는 북한의 인권이나 평화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큰 발걸음이 됐다면서 훈장 추서 문제 등을 빨리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황 전 비서가 공무원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국민훈장 중의 하나를 추서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