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유품 100만 달러 이상 낙찰

입력 2010.10.11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열린 대중문화 스타의 기념품 경매 행사에서 마이클 잭슨의 유품 100여 점이 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마이클 조던의 친필 서명이 들어있는 스폴딩사의 농구공은 1개에 29만 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2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또 마이클 잭슨이 지난 1995년 앨범 '히스토리'의 홍보 비디오를 찍으면서 착용했던 검은 장갑과 팔 보정기는 21만 6천 달러에, 재킷은 15만 6천 달러에 팔리는 등 100여 점의 유품 낙찰가가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마카오의 도박계 거물 스탠리 호의 카지노 휴양지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서는 435점 가량의 유명 스타 소장품이 모두 320만 달러에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이클 잭슨 유품 100만 달러 이상 낙찰
    • 입력 2010-10-11 15:51:15
    국제
마카오에서 열린 대중문화 스타의 기념품 경매 행사에서 마이클 잭슨의 유품 100여 점이 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마이클 조던의 친필 서명이 들어있는 스폴딩사의 농구공은 1개에 29만 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2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또 마이클 잭슨이 지난 1995년 앨범 '히스토리'의 홍보 비디오를 찍으면서 착용했던 검은 장갑과 팔 보정기는 21만 6천 달러에, 재킷은 15만 6천 달러에 팔리는 등 100여 점의 유품 낙찰가가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마카오의 도박계 거물 스탠리 호의 카지노 휴양지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서는 435점 가량의 유명 스타 소장품이 모두 320만 달러에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