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도시들이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주택 구매를 잇따라 제한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일보는 상하이시가 최근 상하이 시민과 외지인이 가구당 1채 이상의 주택을 새로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한 데 이어, 선전시도 2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선전 시민과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외지인의 추가 주택구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닝보시 역시 최근 추가 주택 구입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광저우시도 주택구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집계 결과 현재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 주민의 주택보유율은 87.8%로 나타났습니다.
광저우일보는 상하이시가 최근 상하이 시민과 외지인이 가구당 1채 이상의 주택을 새로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한 데 이어, 선전시도 2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선전 시민과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외지인의 추가 주택구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닝보시 역시 최근 추가 주택 구입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광저우시도 주택구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집계 결과 현재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 주민의 주택보유율은 87.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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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주요도시들 주택구매 잇따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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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6:31:13
중국 주요 도시들이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주택 구매를 잇따라 제한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일보는 상하이시가 최근 상하이 시민과 외지인이 가구당 1채 이상의 주택을 새로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한 데 이어, 선전시도 2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선전 시민과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외지인의 추가 주택구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닝보시 역시 최근 추가 주택 구입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광저우시도 주택구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집계 결과 현재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도시 주민의 주택보유율은 87.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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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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