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국가와 공기업 채무의 20% 정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오늘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채에 78조 원, 공기업 채권에 41조 원을 투자해 국가와 공기업 채무의 20% 가량을 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특히 공기업에 대한 채권투자가 지난 2007년 23조 원에서 지난해 42조로 100%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공기업과 동반 부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오늘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채에 78조 원, 공기업 채권에 41조 원을 투자해 국가와 공기업 채무의 20% 가량을 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특히 공기업에 대한 채권투자가 지난 2007년 23조 원에서 지난해 42조로 100%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공기업과 동반 부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연금 국가·공기업 채무 20% 부담”
-
- 입력 2010-10-11 16:31:14
국민연금이 국가와 공기업 채무의 20% 정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오늘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채에 78조 원, 공기업 채권에 41조 원을 투자해 국가와 공기업 채무의 20% 가량을 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특히 공기업에 대한 채권투자가 지난 2007년 23조 원에서 지난해 42조로 100%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공기업과 동반 부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
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복창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