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철거하지 않고 버려둔 빈집이 4천여 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가옥수는 모두 2만 4천284채이고, 이 가운데 17%인 4천253채가 빈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가 천63채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천53채, 관악구 668채, 성동구 401채 등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재개발 지역의 빈집은 범죄인의 은신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될 위험이 높다며 경찰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는 서울시가 직접 보안경비 공사를 개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가옥수는 모두 2만 4천284채이고, 이 가운데 17%인 4천253채가 빈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가 천63채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천53채, 관악구 668채, 성동구 401채 등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재개발 지역의 빈집은 범죄인의 은신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될 위험이 높다며 경찰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는 서울시가 직접 보안경비 공사를 개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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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개발로 버려진 빈집 4천253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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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6:31:14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철거하지 않고 버려둔 빈집이 4천여 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가옥수는 모두 2만 4천284채이고, 이 가운데 17%인 4천253채가 빈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가 천63채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천53채, 관악구 668채, 성동구 401채 등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재개발 지역의 빈집은 범죄인의 은신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될 위험이 높다며 경찰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는 서울시가 직접 보안경비 공사를 개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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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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