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을 잃고 발가락으로 연주하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류웨이 씨가 TV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국판인 '차이나스 갓 탤런트'의 첫 번째 우승자가 됐습니다.
10살 때 숨바꼭질을 하던 도중 감전사고로 팔을 모두 잃은 류 씨는 어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차이나스 갓 탤런트', 중국명 '중궈다런시우' 결선에서 7살짜리 스탠드업 코미디언 장펑시를 꺾고 우승했다고 상하이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음악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류 씨는 두 팔을 잃은 데 좌절하지 않고 18살 때부터 발가락을 이용해 혼자서 맹연습한 끝에 독특한 피아노 연주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살 때 숨바꼭질을 하던 도중 감전사고로 팔을 모두 잃은 류 씨는 어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차이나스 갓 탤런트', 중국명 '중궈다런시우' 결선에서 7살짜리 스탠드업 코미디언 장펑시를 꺾고 우승했다고 상하이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음악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류 씨는 두 팔을 잃은 데 좌절하지 않고 18살 때부터 발가락을 이용해 혼자서 맹연습한 끝에 독특한 피아노 연주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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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 TV 오디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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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6:59:17
두 팔을 잃고 발가락으로 연주하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류웨이 씨가 TV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국판인 '차이나스 갓 탤런트'의 첫 번째 우승자가 됐습니다.
10살 때 숨바꼭질을 하던 도중 감전사고로 팔을 모두 잃은 류 씨는 어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차이나스 갓 탤런트', 중국명 '중궈다런시우' 결선에서 7살짜리 스탠드업 코미디언 장펑시를 꺾고 우승했다고 상하이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음악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류 씨는 두 팔을 잃은 데 좌절하지 않고 18살 때부터 발가락을 이용해 혼자서 맹연습한 끝에 독특한 피아노 연주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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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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