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자리를 예약하고 기분 좋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유병수(22)가 올 시즌 7번째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유병수를 쏘나타 K-리그 25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선정했다.
유병수는 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3-3 무승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개인 득점을 20골로 늘렸다.
올 시즌 해트트릭만 두 번째이며, K-리그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한 시즌 20골 이상 넣은 선수가 됐다.
유병수는 현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12일 열릴 일본과 친선경기를 준비 중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 1도움을 올리며 FC서울의 3-2 역전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정조국이 유병수와 함께 베스트11의 공격수로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네코와 박현범(이상 제주), 하대성(서울), 이상호(수원)가 선정됐고, 수비수 정홍연(포항), 심우연(전북), 이정호(부산), 리웨이펑(수원)도 베스트11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김민식(전북)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은 FC서울, 베스트 매치는 서울-경남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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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0골!’ 유병수, 라운드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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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7:12:56
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자리를 예약하고 기분 좋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유병수(22)가 올 시즌 7번째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유병수를 쏘나타 K-리그 25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선정했다.
유병수는 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3-3 무승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개인 득점을 20골로 늘렸다.
올 시즌 해트트릭만 두 번째이며, K-리그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한 시즌 20골 이상 넣은 선수가 됐다.
유병수는 현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12일 열릴 일본과 친선경기를 준비 중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 1도움을 올리며 FC서울의 3-2 역전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정조국이 유병수와 함께 베스트11의 공격수로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네코와 박현범(이상 제주), 하대성(서울), 이상호(수원)가 선정됐고, 수비수 정홍연(포항), 심우연(전북), 이정호(부산), 리웨이펑(수원)도 베스트11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김민식(전북)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은 FC서울, 베스트 매치는 서울-경남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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