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 전 비서의 장례는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늘 아침부터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관용 전 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문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습니다. .
경비와 보안문제로 어제 하루 빈소를 통제했지만, 오늘부터는 일반인 조문도 허용됐습니다.
자유북한행동연합 등 10여 개 북한관련 단체원들로 구성된 장의위원회는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장례를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위원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명예 위원장을 맡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 4명이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의위는 이와 함께 현재 정부에서 황 전 비서에게 훈장을 추서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면서 탈북자 인권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만큼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 전 비서의 장례는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늘 아침부터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관용 전 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문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습니다. .
경비와 보안문제로 어제 하루 빈소를 통제했지만, 오늘부터는 일반인 조문도 허용됐습니다.
자유북한행동연합 등 10여 개 북한관련 단체원들로 구성된 장의위원회는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장례를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위원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명예 위원장을 맡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 4명이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의위는 이와 함께 현재 정부에서 황 전 비서에게 훈장을 추서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면서 탈북자 인권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만큼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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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전 비서 빈소 정관계 인사 조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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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7:16:56
<앵커 멘트>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 전 비서의 장례는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빈소에는 오늘 아침부터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관용 전 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조문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습니다. .
경비와 보안문제로 어제 하루 빈소를 통제했지만, 오늘부터는 일반인 조문도 허용됐습니다.
자유북한행동연합 등 10여 개 북한관련 단체원들로 구성된 장의위원회는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장례를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위원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명예 위원장을 맡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 4명이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의위는 이와 함께 현재 정부에서 황 전 비서에게 훈장을 추서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면서 탈북자 인권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만큼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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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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