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6%, G20 기간 중 물리적 시위에 반대”

입력 2010.10.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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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 물리적 반대시위를 벌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2.9%가 G20 정상회의 개최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고, 76.1%는 행사기간 중 물리적 시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5.7%가 G20 정상회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81.6%는 G20 개최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조사는 G20 준비위원회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전국의 16살 이상 70살 미만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문의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는 +-3.2%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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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76%, G20 기간 중 물리적 시위에 반대”
    • 입력 2010-10-11 17:23:14
    정치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 물리적 반대시위를 벌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2.9%가 G20 정상회의 개최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고, 76.1%는 행사기간 중 물리적 시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5.7%가 G20 정상회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81.6%는 G20 개최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조사는 G20 준비위원회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전국의 16살 이상 70살 미만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문의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는 +-3.2%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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