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축제기간에 김치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

강운태 광주시장은 11일 "세계김치문화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김치축제장에서 매일 3천 포기씩 총 5천 포기를 시중가격보다 싸게 일반인에게 판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일반인 1인당 1망(3포기)을 최근 서울시가 시중가의 70% 가격에 공급한 것보다는 저렴하게 김치를 판매하도록 해야 한다"며 "김치축제를 시민에게 봉사할 기회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치축제장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은 김치를 시중가 보다 최소한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