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행사장을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를 건 협박범이 8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행사장인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린다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건 48살 장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서울지방청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G20 때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했지만, 발신전화 추적장치로 위치가 파악돼 8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처음 협박전화를 받은 김모 경사가 통화를 계속하면서 장 씨가 지하철 불광역 앞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행사장인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린다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건 48살 장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서울지방청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G20 때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했지만, 발신전화 추적장치로 위치가 파악돼 8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처음 협박전화를 받은 김모 경사가 통화를 계속하면서 장 씨가 지하철 불광역 앞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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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행사장 폭발’ 협박범 8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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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7:41:22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행사장을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를 건 협박범이 8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G20 정상회의 때 행사장인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린다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건 48살 장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오늘 새벽 2시 45분쯤 서울지방청 112 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G20 때 코엑스에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했지만, 발신전화 추적장치로 위치가 파악돼 8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처음 협박전화를 받은 김모 경사가 통화를 계속하면서 장 씨가 지하철 불광역 앞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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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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