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4대강사업 은진수 주심 감사위원 교체

입력 2010.10.11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심 감사위원인 은진수 감사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재 4대강 살리기사업 감사의 주심위원인 은진수 감사위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심위원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은진수 위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4대강 사업의 주심 감사위원으로 선정됐지만 총리 인사 청문회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여러차례 은진수 위원의 주심 감사위원 선정과 처리기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아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조만간 내부 검토를 거쳐 후임 4대강 사업 감사 주심위원을 결정하고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도 감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 결과를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사원, 4대강사업 은진수 주심 감사위원 교체
    • 입력 2010-10-11 17:45:48
    정치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심 감사위원인 은진수 감사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재 4대강 살리기사업 감사의 주심위원인 은진수 감사위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심위원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은진수 위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4대강 사업의 주심 감사위원으로 선정됐지만 총리 인사 청문회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여러차례 은진수 위원의 주심 감사위원 선정과 처리기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아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조만간 내부 검토를 거쳐 후임 4대강 사업 감사 주심위원을 결정하고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도 감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 결과를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