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지구 가운데 한 곳인 낙동강 사업 8,9공구에서 발견된 폐기물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소속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낙동강 사업 8,9공구에 매립된 불법 폐기물을 채취해 부산 동의과학대학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THP 즉 석유계 총탄화수소가 킬로그램당 2,908 밀리그램이 나와 국내 토양오염기준인 800밀리그램을 4배 가까이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준설 때 수질 오염에 관한 미국 대기관리청의 기준을 적용하면 카드늄과 아연, 비소도 오염 기준치를 웃돌고 있다며 낙동강 사업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소속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낙동강 사업 8,9공구에 매립된 불법 폐기물을 채취해 부산 동의과학대학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THP 즉 석유계 총탄화수소가 킬로그램당 2,908 밀리그램이 나와 국내 토양오염기준인 800밀리그램을 4배 가까이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준설 때 수질 오염에 관한 미국 대기관리청의 기준을 적용하면 카드늄과 아연, 비소도 오염 기준치를 웃돌고 있다며 낙동강 사업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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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열 의원 “낙동강 폐기물 토양오염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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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19:13:56
4대강 사업지구 가운데 한 곳인 낙동강 사업 8,9공구에서 발견된 폐기물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소속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낙동강 사업 8,9공구에 매립된 불법 폐기물을 채취해 부산 동의과학대학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THP 즉 석유계 총탄화수소가 킬로그램당 2,908 밀리그램이 나와 국내 토양오염기준인 800밀리그램을 4배 가까이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준설 때 수질 오염에 관한 미국 대기관리청의 기준을 적용하면 카드늄과 아연, 비소도 오염 기준치를 웃돌고 있다며 낙동강 사업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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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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