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미국 뉴욕으로 출국

입력 2010.10.11 (19:44) 수정 2010.10.11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라 회장이 오늘 저녁 8시  아시아나 항공 222편을 타고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국은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 발표로 라 회장이 급히 귀국한 지 사흘 만입니다.

 

  신한측은 원래 예정됐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감사 증인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존에 투자를 약속했던 해외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로 신한의 펀더멘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이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은 오늘 오후 워싱턴에서 돌아오는  대한항공편을 예약했다가 탑승 전에 귀국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미국 뉴욕으로 출국
    • 입력 2010-10-11 19:44:26
    • 수정2010-10-11 20:05:55
    경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라 회장이 오늘 저녁 8시  아시아나 항공 222편을 타고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국은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 발표로 라 회장이 급히 귀국한 지 사흘 만입니다.
 
  신한측은 원래 예정됐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감사 증인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존에 투자를 약속했던 해외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로 신한의 펀더멘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이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은 오늘 오후 워싱턴에서 돌아오는  대한항공편을 예약했다가 탑승 전에 귀국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