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일 일본과 평가전…박지성 결장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축구대표팀은 내일 박주영과 이청용 최성국의 삼각 편대를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서고, 조용형을 중앙수비수로 내세워 일본의 공격을 봉쇄할 계획입니다.

   당초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예정이었던 박지성은 무릎 통증을 호소해 출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박지성 대신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골을 넣었던 윤빛가람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평가전을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또, 저녁 7시 50분부터는  제 2라디오에서도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