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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혁 교육감에 엇갈린 질타
입력 2010.10.11 (21:52)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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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인천시 교육청와 경기도 교육청 국정 감사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나근형 교육감의 딸 채용 의혹 등을, 여당 의원들은 김상곤 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와 인사 문제를 집중 지적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 감사는 지난 달 체벌을 받은 뒤 숨진 초등학생 축구선수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감사가 시작되자 곧바로 교육감들에 대한 날선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에게는 자신의 딸을 공립교사로 채용한 의혹, 태풍이 지난간 직후 일부 교장들과 가진 골프 회동 등이 지적됐습니다.

<녹취> 김상희(민주당) : "비리 백화점이다, 인천의 공정택이다, 인천의 유명환이다..."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나 교육감은 잘못 알려진 사실도 있지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나근형 : "제가 부도덕한 탓으로 부족한 탓으로 생각을 합니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을 지방선거를 전후해 두 번씩이나 계약직 고위 공무원에 채용한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녹취> 서상기(한나라당) : "채용했으면 지긋하게 둘 것이지 경기도 교육청이 식당 회전문이예요??"

최근 공포된 학생인권조례가 부적절하다는 질타도 이어졌지만 김 교육감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상곤 : ""체벌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요, 헌법재판소도 그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보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을, 야당 의원들은 보수 성향의 나 교육감을 주로 비판해 오늘 국감은 민선 교육감 시대를 실감하게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보혁 교육감에 엇갈린 질타
    • 입력 2010-10-11 21:52:52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오늘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인천시 교육청와 경기도 교육청 국정 감사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나근형 교육감의 딸 채용 의혹 등을, 여당 의원들은 김상곤 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와 인사 문제를 집중 지적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 감사는 지난 달 체벌을 받은 뒤 숨진 초등학생 축구선수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감사가 시작되자 곧바로 교육감들에 대한 날선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에게는 자신의 딸을 공립교사로 채용한 의혹, 태풍이 지난간 직후 일부 교장들과 가진 골프 회동 등이 지적됐습니다.

<녹취> 김상희(민주당) : "비리 백화점이다, 인천의 공정택이다, 인천의 유명환이다..."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나 교육감은 잘못 알려진 사실도 있지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나근형 : "제가 부도덕한 탓으로 부족한 탓으로 생각을 합니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을 지방선거를 전후해 두 번씩이나 계약직 고위 공무원에 채용한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녹취> 서상기(한나라당) : "채용했으면 지긋하게 둘 것이지 경기도 교육청이 식당 회전문이예요??"

최근 공포된 학생인권조례가 부적절하다는 질타도 이어졌지만 김 교육감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상곤 : ""체벌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요, 헌법재판소도 그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보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을, 야당 의원들은 보수 성향의 나 교육감을 주로 비판해 오늘 국감은 민선 교육감 시대를 실감하게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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