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중이던 선박에서 선원들이 가스에 질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남 거제시 남동쪽 12마일 해상을 운항하고 있던 부산 선적 1600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30살 라인통씨가 쓰러진 것을 갑판장 성 모씨와 선장 홍 모씨가 구하려다 함께 쓰러져 라인통씨와 성씨가 숨지고 홍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탱크 청소 작업을 하다 남아 있는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남 거제시 남동쪽 12마일 해상을 운항하고 있던 부산 선적 1600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30살 라인통씨가 쓰러진 것을 갑판장 성 모씨와 선장 홍 모씨가 구하려다 함께 쓰러져 라인통씨와 성씨가 숨지고 홍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탱크 청소 작업을 하다 남아 있는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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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항중 선박서 선원 3명 질식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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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1 22:05:56
운항중이던 선박에서 선원들이 가스에 질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남 거제시 남동쪽 12마일 해상을 운항하고 있던 부산 선적 1600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서 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30살 라인통씨가 쓰러진 것을 갑판장 성 모씨와 선장 홍 모씨가 구하려다 함께 쓰러져 라인통씨와 성씨가 숨지고 홍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탱크 청소 작업을 하다 남아 있는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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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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