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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황장엽 5일장 결정…현충원 안장 유력
입력 2010.10.11 (22: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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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장례는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이 유력해 보입니다.

일반에 공개된 빈소에는 각계 조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장례는 닷새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공동위원장 4명을 선정하고 장례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상주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인 김숙향 씨가 맡게 됩니다.

김씨는 지난 1995년 대북사업 과정에서 황 전 비서를 처음 만나 97년 망명 당시 큰 역할을 했으며, 망명 뒤에도 황씨의 활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김숙향(상주/수양딸) : "(망명 직후에) 국정원 안가에 오래 계셨습니다. 그때 주로 언론문제라든가 정치인들을 만나거나 하는 활동들은 거의 제가 맡아서 했죠."

빈소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고, 일반인들의 조문도 시작됐습니다.

조문객들은 황 전 비서가 생전에 북한인권운동과 통일을 위해 노력했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녹취> 김소울(조문객) : "원하시던 조국 통일 그걸 보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장례위원회는 정부가 황 전 비서에 대한 훈장 추서를 검토하고 있다며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故 황장엽 5일장 결정…현충원 안장 유력
    • 입력 2010-10-11 22:21:05
    뉴스 9
<앵커 멘트>

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장례는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이 유력해 보입니다.

일반에 공개된 빈소에는 각계 조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장례는 닷새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공동위원장 4명을 선정하고 장례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상주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인 김숙향 씨가 맡게 됩니다.

김씨는 지난 1995년 대북사업 과정에서 황 전 비서를 처음 만나 97년 망명 당시 큰 역할을 했으며, 망명 뒤에도 황씨의 활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김숙향(상주/수양딸) : "(망명 직후에) 국정원 안가에 오래 계셨습니다. 그때 주로 언론문제라든가 정치인들을 만나거나 하는 활동들은 거의 제가 맡아서 했죠."

빈소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고, 일반인들의 조문도 시작됐습니다.

조문객들은 황 전 비서가 생전에 북한인권운동과 통일을 위해 노력했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녹취> 김소울(조문객) : "원하시던 조국 통일 그걸 보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장례위원회는 정부가 황 전 비서에 대한 훈장 추서를 검토하고 있다며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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