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서 ‘한류 스타 따라하기’ 경연대회

입력 2010.10.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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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남미에도 이제 '한류바람'이 부나 봅니다.

한국 가수 따라하기 대회가 열렸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현지에서 백진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한국 인기 그룹의 춤을 그대로 재현하는 아르헨티나 소녀들!

한국 스타 못지않게 노래하는 칠레 소녀!

한국음악이 좋아 남녀 혼성그룹을 만든 에콰도르 청소년들!

한류 불모지 중남미에서 10개국 280명이 참가한 K-pop, 즉, 한국 노래, 국제경연대회의 최종 본선입니다.

한국의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중남미의 젊은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류의 밤'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바소(심사위원/영화 '밀양' 작곡가) : "한국 음악은 춤 동작이 뛰어나고 완성도가 높아서 젊은 층이 좋아하고 선택하고 있죠"

특히 유투브 등 인터넷으로 어렵게 보며 열광해 온 한류였기에 대회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인터뷰>빅토리아(K-POP우승자/아르헨티나) : "한국음악은 내 인생의 목표이고 한글도 배울 수 있게됐어요.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미스 아르헨티나가 참석하고 중남미 언론들도 열띤 취재 경쟁으로 호응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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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서 ‘한류 스타 따라하기’ 경연대회
    • 입력 2010-10-11 22:21:19
    뉴스 9
<앵커 멘트> 중남미에도 이제 '한류바람'이 부나 봅니다. 한국 가수 따라하기 대회가 열렸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현지에서 백진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한국 인기 그룹의 춤을 그대로 재현하는 아르헨티나 소녀들! 한국 스타 못지않게 노래하는 칠레 소녀! 한국음악이 좋아 남녀 혼성그룹을 만든 에콰도르 청소년들! 한류 불모지 중남미에서 10개국 280명이 참가한 K-pop, 즉, 한국 노래, 국제경연대회의 최종 본선입니다. 한국의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중남미의 젊은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류의 밤'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바소(심사위원/영화 '밀양' 작곡가) : "한국 음악은 춤 동작이 뛰어나고 완성도가 높아서 젊은 층이 좋아하고 선택하고 있죠" 특히 유투브 등 인터넷으로 어렵게 보며 열광해 온 한류였기에 대회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인터뷰>빅토리아(K-POP우승자/아르헨티나) : "한국음악은 내 인생의 목표이고 한글도 배울 수 있게됐어요.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미스 아르헨티나가 참석하고 중남미 언론들도 열띤 취재 경쟁으로 호응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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