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멀스 쾌투’ 필라델피아 챔피언십행

입력 2010.10.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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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도 포스트 시즌이 한창입니다.

필라델피아가 선발 해멀스의 완봉승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챔피언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 에이스 해멀스의 빛나는 역투입니다.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9이닝 무실점.

해멀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대 0, 승리로 3연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3년 연속 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대 1로 뒤진 9회 초 허프의 안타로 동점 만든 뒤, 애틀랜타 2루수 콘래드의 실책을 묶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2승 1패가 돼, 리그 챔피언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애틀랜타의 콘래드는 혼자서 세 차례나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의 탬파베이는 2연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5회 터진 에반 롱고리아의 두 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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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멀스 쾌투’ 필라델피아 챔피언십행
    • 입력 2010-10-11 22:21:2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도 포스트 시즌이 한창입니다. 필라델피아가 선발 해멀스의 완봉승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챔피언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 에이스 해멀스의 빛나는 역투입니다.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9이닝 무실점. 해멀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대 0, 승리로 3연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3년 연속 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대 1로 뒤진 9회 초 허프의 안타로 동점 만든 뒤, 애틀랜타 2루수 콘래드의 실책을 묶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2승 1패가 돼, 리그 챔피언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애틀랜타의 콘래드는 혼자서 세 차례나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의 탬파베이는 2연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5회 터진 에반 롱고리아의 두 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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