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중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상계동 일대 100 제곱미터 안팎 크기의 소형 아파트는 최근 급매물이 거의 다 팔리면서 매매 가격이 2천 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서울 충정로와 옥수동, 봉천동 일대 소형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들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 가격이 천만 원 정도 오르는 추셉니다.
또 경기도 광명시와 남양주시, 평택시의 일부 소형 아파트도 매매 가격이 5백 만원 안팎으로 뛰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중이 45%에서 56% 정도로 서울 평균치인 40%보다 높은 곳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셋값 비중이 높은 곳에서는 대출을 조금만 받으면 소형 아파트를 살 수 있어 매매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상계동 일대 100 제곱미터 안팎 크기의 소형 아파트는 최근 급매물이 거의 다 팔리면서 매매 가격이 2천 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서울 충정로와 옥수동, 봉천동 일대 소형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들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 가격이 천만 원 정도 오르는 추셉니다.
또 경기도 광명시와 남양주시, 평택시의 일부 소형 아파트도 매매 가격이 5백 만원 안팎으로 뛰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중이 45%에서 56% 정도로 서울 평균치인 40%보다 높은 곳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셋값 비중이 높은 곳에서는 대출을 조금만 받으면 소형 아파트를 살 수 있어 매매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셋값 강세에 소형아파트 매매 ‘꿈틀’
-
- 입력 2010-10-13 06:18:46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중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상계동 일대 100 제곱미터 안팎 크기의 소형 아파트는 최근 급매물이 거의 다 팔리면서 매매 가격이 2천 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서울 충정로와 옥수동, 봉천동 일대 소형 아파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들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 가격이 천만 원 정도 오르는 추셉니다.
또 경기도 광명시와 남양주시, 평택시의 일부 소형 아파트도 매매 가격이 5백 만원 안팎으로 뛰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중이 45%에서 56% 정도로 서울 평균치인 40%보다 높은 곳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셋값 비중이 높은 곳에서는 대출을 조금만 받으면 소형 아파트를 살 수 있어 매매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말했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