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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슬러지 사고공장 주말 가동 재개
입력 2010.10.13 (06:23) 국제
독성 슬러지 유출 사고를 낸 헝가리 알루미늄공장이 오는 주말 가동을 재개한다고 정부 재난관리인이 밝혔습니다.

현지 뉴스통신 MTI는 '헝가리알루미늄'의 재난관리인으로 임명된 바콘디 죄르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헝가리알루미늄 회사부지 경비체계를 경찰이 모두 인수했고, 회사 정보기술 체계도 접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사 당국이 독성 슬러지가 사고 저수조에 허용치를 초과해 저장돼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고, 세무당국도 전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헝가리 재난방재청 당국자는 저수조가 무너져 슬러지가 다시 유출되는 사태에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높이 2.75미터, 길이 6백20미터 규모의 방벽 공사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사고 지역 슬러지를 표본 조사한 결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최소 세 가지 오염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 헝가리 슬러지 사고공장 주말 가동 재개
    • 입력 2010-10-13 06:23:54
    국제
독성 슬러지 유출 사고를 낸 헝가리 알루미늄공장이 오는 주말 가동을 재개한다고 정부 재난관리인이 밝혔습니다.

현지 뉴스통신 MTI는 '헝가리알루미늄'의 재난관리인으로 임명된 바콘디 죄르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헝가리알루미늄 회사부지 경비체계를 경찰이 모두 인수했고, 회사 정보기술 체계도 접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사 당국이 독성 슬러지가 사고 저수조에 허용치를 초과해 저장돼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고, 세무당국도 전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헝가리 재난방재청 당국자는 저수조가 무너져 슬러지가 다시 유출되는 사태에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높이 2.75미터, 길이 6백20미터 규모의 방벽 공사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사고 지역 슬러지를 표본 조사한 결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최소 세 가지 오염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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