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도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진출

독일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포르투갈 등 5개 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새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유엔은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지역 안배 원칙에 따라 표결을 통해 이들 5개 나라를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했습니다.

새로 선출된 비상임 이사국은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 동안 안보리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 이사국은 상임이사국 5개 나라를 뺀 10개국으로 해마다 5개 나라씩 교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