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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급변사태 대비 ‘홍익계획’ 세워
입력 2010.10.13 (07: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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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3대 세습이 본격화되면서, 정부는 급변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급변사태시에 국경을 봉쇄하고 탈북 난민들의 유입을 막는 이른바 '홍익계획'을 세운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에서 쿠데타나 민란 등 급변사태가 일어날 경우, 탈북 난민은 10만 명에서 최대 2백만 명에 이를 것이란게 군과 학계의 예측입니다.

대규모 난민에 따른 사회 혼란 등을 막기 위해 정부는 과거 '고당계획'을 발전시킨 '홍익계획'이라는 급변사태 대비책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전선과 항만 등 국경을 차단하고 국경 지역에 임시 수용소를 설치해 탈북난민들의 유입을 일단 막는 것입니다.

일정 시간 동안 임시 수용소에 머물르게 한 뒤 선별적으로 남한 지역의 난민 수용소로 이송합니다.

정부 소식통은 적대세력이 난민을 위장해 대량살상무기를 유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봉쇄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당국도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대규모 탈북 난민 발생시 군은 탈북 난민을 임시로 수용,보호하고 정부기관에 안전하게 인도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홍익계획'의 존재를 시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홍익계획과는 별도로,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한.미 연합사의 개념계획 5029는 작전계획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화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 정부, 北 급변사태 대비 ‘홍익계획’ 세워
    • 입력 2010-10-13 07:20: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3대 세습이 본격화되면서, 정부는 급변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급변사태시에 국경을 봉쇄하고 탈북 난민들의 유입을 막는 이른바 '홍익계획'을 세운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에서 쿠데타나 민란 등 급변사태가 일어날 경우, 탈북 난민은 10만 명에서 최대 2백만 명에 이를 것이란게 군과 학계의 예측입니다.

대규모 난민에 따른 사회 혼란 등을 막기 위해 정부는 과거 '고당계획'을 발전시킨 '홍익계획'이라는 급변사태 대비책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전선과 항만 등 국경을 차단하고 국경 지역에 임시 수용소를 설치해 탈북난민들의 유입을 일단 막는 것입니다.

일정 시간 동안 임시 수용소에 머물르게 한 뒤 선별적으로 남한 지역의 난민 수용소로 이송합니다.

정부 소식통은 적대세력이 난민을 위장해 대량살상무기를 유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봉쇄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당국도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대규모 탈북 난민 발생시 군은 탈북 난민을 임시로 수용,보호하고 정부기관에 안전하게 인도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홍익계획'의 존재를 시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홍익계획과는 별도로,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한.미 연합사의 개념계획 5029는 작전계획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화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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