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서울시가 마을의 민영개발을 승인해 주지 않으면 G20 기간 중 회의장인 코엑스를 향해 화염병이나 골프공 등을 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6일부터 마을 바깥쪽 양재대로변에 지상 3층 높이의 철골구조물을 만들어 놓고 마을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G20이 열리기 일주일 전인 다음달 4일, 코엑스 앞에 민영개발 승인 촉구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구룡마을 민영개발은 지난해 5월 강남구청이 개발 계획을 허용한 뒤 서울시 측에서 다른 빈민층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며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6일부터 마을 바깥쪽 양재대로변에 지상 3층 높이의 철골구조물을 만들어 놓고 마을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G20이 열리기 일주일 전인 다음달 4일, 코엑스 앞에 민영개발 승인 촉구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구룡마을 민영개발은 지난해 5월 강남구청이 개발 계획을 허용한 뒤 서울시 측에서 다른 빈민층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며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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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마을 “민영개발 승인 안 해주면 G20때 화염병 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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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08:59:36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서울시가 마을의 민영개발을 승인해 주지 않으면 G20 기간 중 회의장인 코엑스를 향해 화염병이나 골프공 등을 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6일부터 마을 바깥쪽 양재대로변에 지상 3층 높이의 철골구조물을 만들어 놓고 마을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G20이 열리기 일주일 전인 다음달 4일, 코엑스 앞에 민영개발 승인 촉구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구룡마을 민영개발은 지난해 5월 강남구청이 개발 계획을 허용한 뒤 서울시 측에서 다른 빈민층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며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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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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