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美대사, ‘경력공사’로 승진”

입력 2010.10.13 (0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외교관 가운데 고위직인 `경력공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분류되고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스트븐스 대사에 대한 미 국무부의 평가가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해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티븐스 美대사, ‘경력공사’로 승진”
    • 입력 2010-10-13 09:16:32
    정치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외교관 가운데 고위직인 `경력공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분류되고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스트븐스 대사에 대한 미 국무부의 평가가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해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