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외교관 가운데 고위직인 `경력공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분류되고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스트븐스 대사에 대한 미 국무부의 평가가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해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분류되고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스트븐스 대사에 대한 미 국무부의 평가가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해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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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스 美대사, ‘경력공사’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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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09:16:32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외교관 가운데 고위직인 `경력공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스티븐스 대사가 최근 미국 국무부 본부로부터 `경력공사'에 임명된 사실을 전달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고위직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 경력공사, 경력대사 등으로 분류되고 두번째 고위직인 경력공사는 수십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스트븐스 대사에 대한 미 국무부의 평가가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해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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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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